본문 바로가기

마음의사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아멘

스가랴 4장 6절~7절 말씀

6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7절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리라 하셨고

아멘

 

어제 아침 묵상한 말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이다.

주님께서는 내가 큰 산에 올라가서 얻을 수 있도록 두는 것이 아니라 큰 산을 평지처럼 낮아지게 하셔서 내가 바라는 것을 얻거나 또는 나의 어려운 시간을 넘어갈 수 있게 해주신다. 큰 산을 앞에 둔 사람은 이 산을 보며 어떻게 넘어가야 하나? 언제 넘어가야 하나? 넘어갈 수는 있나? 좌절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주님은 큰 산을 평지처럼 낮아지게 하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목해야 할 것은 내 앞에 있는 큰 산이 아니라 큰 산을 평지처럼 낮아지게 하시는 전지전능하신 우리 주님이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힘도 아니고 능력도 아니고 오직 영으로만 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살다보면 나의 믿음의 초점이 흐려질 때가 자주 있다. 사실 매순간 순간 흔들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땅의 것을 사모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 본향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 믿음, 그 믿음을 소유할 때 이 세상에서의 어려움, 고통, 고난에 갇히지 않고 소망을 품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이미 나에게 넘치도록 부어주신 구원의 은혜, 그 은혜에 감격하며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 마음 불편했던 시간들이 지금은 조금씩 아물고 있음에 감사하며 불안하고 걱정했던 내 마음이 평안해졌음에 감사한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의 모든 시선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